21년 08월 01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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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집사 작성일21-08-22 22:2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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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16:13-20 ‘승리하고 싶은가? 2’
본문17절”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길을 가시던 주님은 제자들에게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라고 물으신다. 예수님의 질문에 성질 급하기로 유명한 베드로가 대답한다. 16절”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베드로가 예수님에 대해 알고 있다는 사실에 ‘베드로가 복을 받았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신다. ‘베드로가 알고 있는 지식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받은 지식이기 때문에 베드로 너는 복을 받은 것이다’라고 말씀하는 것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예수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사람으로부터 전해 들을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계시를 받았기 때문에 복이있다는 것..
우리 지식에 대해 생각해보자. 세상의 지식들은 인간이 인간을 통해 전수받고, 가르침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17절의 말씀을 보면,, 세상에서 ‘하나님이 가르쳐주시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는 것들이 있다.’(알게 한 이는 혈과 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세상의 것 처럼, 사람과 사람을 통해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직접 알려 주시는 것이 있다는 것… 이런 것을 우리는 ‘영적인 복, 영적 계시’이라고 말한다. 하나님께 속한 것… 하나님에 관한 것,,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직접 계시해주신 것… 영적인 복이라고 말하는 것…
1. 영적 계시는 성령의 내주를 통해서만 받을 수 있다. 사람이 사람에게서 배우는 지식은 사람의 외부로부터 가르침을 통해 알게 되는 지식이다. 그러나 영적 계시는 성령의 내주를 통해 하나님이 전으로 삼으신 인간의 육신 안에 있는 영혼으로부터 오는 깨우침이다.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바로 ‘성령과 성도의 연합이 있는가?’로 알 수 있다. 성령과 성도가 연합하고 있다면 성도에게서 하나님의 고유한 속성과 성품이 나타나게 된다. ->연합을 통해 성도의 마음 안에서 하나님 자신의 본성을 나누어주신다. 그렇기 때문에 영적 복은 받은 성도?, 또는 받는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본성이 묻어나게 된다.
2. (내주를 통한 영합의 증거)언제나 일관성이 있다. ->한결 같으신 하나님과 연합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나 일괄성이 있다. 처음과 끝을 아시는 하나님의 영적계시를 받기 때문에 괴도의 수정, 시행착오가 있을 수 없다는 의미와 같다.
3. 영적계시를 정확하게 알고 영적인 복을 누리게 되면,, -> 믿음이 실재적인 것이 된다. 그래서 믿음이 강력해진다. 막연할 것 같은 우리 자신의 믿음이 영적 복을 통해 실재적인 것이 된다. -> 베드로의 고백 역시 탁월한 하나님의 지혜를 통해 자신의 심령 가운데서 그리스도가 이해되어졌기 때문에 고백할 수 있었던 것..->그리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의 확신이 믿어졌기 때문에 고백했던 것이다.
4. 영적 복을 누리는 것은 최고와 최상의 복을 누리는 것.. -> 세상을 지으신 하나님의 사역을 알고 이해한다는 것…->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운행의 법칙을 알게 된다는 것…-> 즉 하나님의 지혜를 갖게 되는 것.
5. 영적 계시는 이성의 장애물을 제거하고, 오히려 이성의 판단을 도와준다. -> 우리가 이성적 판단과 결단을 해야 할 때가 많이 있다. 하루에도 수십 번의 고뇌가 있을 수 있다. -> 그러나 그 때 영적 계시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고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을 통해.. 나의 지식이 아닌.. 하나님의 지혜로 판단할 수 있는 것…->나의 판단은 세상의 경험을 토대로 가능하지만 그래서 경험하지 못한 것은 추상적인 것으로 결단 할 수 밖에 없지만 하나님의 지혜는 세상을 지으신 분의 지혜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실재적인 것이고 실질적인 것이다.
5.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는 것에 대한 자신의 존재감이 어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자기 자신을 단단하게 할 수 있다. 세상의 사람들의 많은 문재는 자신의 존재감의 상실로 인해 발생된다.->‘탐욕’ 하나만 생각해보자.-> 존재감의 상실로 인해 외부의 것으로 채우려고,, ->탐욕은 우상 숭배라고 하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하나님을 자신에게 좋은 것으로 채우신다는 것을 믿지 못하고, 자신이 모든 것을 채우려고 세상의 것에 가치를 두는 것을 말하는 것..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의 지식은 신분과 노력과 과정에 의해 가름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베드로에게 주신 영적 복, 영적 계시는 무식한 어부에게, 성질 급한 사람에게, 어떤 것 하나 내 세울 것 없는 베드로에게 주신 것이다. ->우리도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이 복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지식인 동시에 지혜이다. 세상에서의 승리를 위해 간절히 바래야 하는 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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