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5장1절-8절 참 그리스도인의 삶

믿음이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구원자이시다’는 ‘확신’을 갖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나에게 가장 선하고 좋은 것을 주시기를 원한다’는 ‘신뢰’도 함께 갖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모든 일에 있어서 주님의 뜻을 따르겠다는 ‘순종’을

함께 다짐하는 것이다. 이 모든 의미를 포함해서 ‘나는 예수를 믿습니다.’ 고백하는 것이 믿음이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안에 머물러 있으라’ 그러면 ‘나도 너희 안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왜 그래야 하냐 하면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머물러 있어야’ ‘열매를 맺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열매를 맺을 수 없게 되면 ‘쓸모 없는 가지 처럼 잘리워져 불에 던져 태워진다(3절-6절).

’영적인 것과 세상적인 것의 구분은 영적인 것은 하나님에 관한, 하나님께 속한 일들이 영적인 것이고,

나머지 모든 것들은 세상에 속한 것이다.

우리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는 육을 입고 있는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섬기는 그 때부터 하나님과 관련이 있는

영적인 존재가 되는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것을 분별하는 방법에 대해 분명히 기록하고있다.

성경은 영적인 것과 세상의 것을 분별하는데 언제나 근거가 되는 것은 ‘열매’라고 말씀한다. 

오늘 주님의 말씀 역시 주님과 함께하는 주님의 사람인지 아니면 세상의 사람인지

즉… 주님과 진정으로 함께 하는 참 믿음의 사람인지 아니면 말로만 믿는 사람인지를 아는 방법으로서

‘열매’를 말씀하시는 것이다.

2절”내게 붙어 있으면서도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다 잘라버리시고”

6절”그는 쓸모없는 가지처럼 버림을 받아서 말라 버린다.”

그렇다면 이 열매는 무엇을 말씀하는 것인가.. 바로 참 믿음의 사람의 삶의 모습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8절에 “열매를 많이 맺으면 이 것으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참 믿음의 사람은 삶의 목표가 있다.

1)하나님이 인간을 지으실 때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야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 수 있기 때문

2)하나님과 조화를 이루는 삶을 사는 것이다.  이 같은 삶을 위해서는

1.하나님이 거룩하시니 우리도 거룩해야 하는 것.

벧전1:15-16”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하나님의 거룩함 : 세상을 창조하신 분으로 세상과 같이 않다. 완전한 분리, 구분(죄와 그로 인한 결과와도 구분)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심판하실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거룩 하여지기를 원하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관계를 맺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하나님의 법을 지킨다는 것은

거룩함의 상징이다.(하나님이 재정하신 법을 통해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셨고 하나님의 법을

순종함을 통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되는 것..) 거룩하다는 것은 ‘오직 하나님 만 섬겨야 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우리 몸이 하나님의 전이 되어 하나님의 거룩함의 임재와 하나님의 통치에 속하는 것..

거룩함이 참 믿음의 사람의 삶의 목표인 하나님의 형상의 회복이다.

2.하나님과 화목을 유지하는 것..고후5:18”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우리에게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게 하셨다.

그렇다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몸소 보여주신 모범의 삶을 따라야 한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삶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삶이었기 때문이다.

참 믿음의 사람은 말로만 떠드는 사람이 아니다. 진리를 따르는 삶의 모양을 말하는 것이다.

*주님이 우리 안에 있을 수 있는 방법은 주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있게 하는 것

7절”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또한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할 수 있는 방법은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

10절”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주님의 계명12절”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이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