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1장6절-7절

"믿어 순정하게 하라"

“그의 이름을 위하여 존재한다”(5절) 우리의 결단이다. 

나는 누구의 이름을 위해 존재하는가?? 

우리 신앙인들의 자기점검이다. 

내가 주님의 소유를 인정하고 그의 이름을 위하여 다스림을 받겠다는 결단이 있는가? 

이 결단이 있을 때 내가 먼저가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먼저인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이 이름을 위하여 존재하는 자의 사역은 무엇인가?? 

바로 “이방인들에게 믿어 순종하게 하는 일” -> 모든 세상의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믿어 순종하게 만드는 일…

내가 세상에 왔다는 이야기이다.(목적이 있는 삶) 무엇인가 용도에 의해 이 곳에 다니러 왔다는 것(소명) 그래서 당당한 것이다. 

세상의 강력한 위협 앞에서도 당당한 것. 

4절b”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이 말은 하나님의 일에 세상이 관심이 없었다는 것을 말한다. 관심을 가질 수도 없었다는 말과 같다.

신의 영역의 일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이라는 것이다. 

세상은 세상의 일을 하고 있었고(십자가)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었다.

(세상을 그렇게 돌아가는 것이다.) 

6-7절의 말씀을 보면 바울이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도 성도의 정체성에 대해 당당하게 밝힌다. 

6절”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았다.” 7절”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았다.” 

성도 :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자…

성도는 완벽하게 그리스도의 소유가 된 그리스도께서 소유권을 주장 하시는 사람들이다. 

엡4:18 6절의 말씀을 보면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 

예수 그리스도와의 교제를 통해 생명을 얻도록 하나님이 부르셨다는 의미 

고전1:9그렇다 하나님이 성도를 부르시는 목적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와 교제를 통해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6절의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라는 표현은 ‘예수 그리스도께 속해서 그와 더불어 교제를 누리도록 하나님이 부르신 자’라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전도의 필요성을 느낄 필요가 없는 것인가?? 

아니다 우리의 전도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부르심을 알릴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왜 뿌려지는 말씀에 반응해서 복음으로 그리스도의 영광을 발견하고 

그리고 주의 다스림을 자신의 삶 속에 받아들이고 그리스도를 신뢰해서 구원을 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전혀 반응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왜?? 고전1:23-24 원칙적으로는 복음이 모든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 이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그러나 복음을 들은 사람들 중에 부르심을 받은 자들만이 반응을 한다.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에게는 복음은 듣고도 십자가에 못 박힌 메시아를 거부하고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어리석게 보는 것.. 

그런데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로 보이는 것은 왜일까?? 

부르심에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단순하게 관심을 표명하거나, 이름을 부른 것이 아니라. 

부르심을 통해 사망권세에 있는 자가 깨어나게 되는 것이다. 

영적으로 눈 먼 자가 눈을 트게 되는 것 영적으로 귀 먹거리가 귀를 트게 되는 것이고 

교만한 자가 겸손하게 되는 것이고 마음이 굳은 자가 부드러워지는 것이고 그래서 믿음이 생겨나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예수와 교제하는데 불필요한 모든 장애물들이 제거되는 것이다. 부르심의 능력이다. 

고후4:4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지 못한 자들은 사망의 권세 아래 죽음의 잠을 자고 있는 것.. 

그래서 마귀의 괴계로 인해 더 깊은 잠에 빠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복음을 믿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주님은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복음을 전하고 그래서 믿어 순종하게 하는 일에 이웃에 대한 사랑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부르심의 은혜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래야 하는 것이다.(가족, 이웃) 

복음은 그리스도의 영광의 빛이다. 

인간은 빛을 보지 못하면 빛을 사랑할 수도 없고 빛으로 나갈 수도 없다. 

그래서 내가 전한 복음의 능력으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복음을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지혜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 

엡5:14”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