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9월 4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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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9-14 09:2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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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18:3절-8절
‘하나님과 다윗 왕’
아브라함으로 시작되는 이스라엘의 역사는 400여년의 애굽의 생활과 모세를 지도자로 하는 출애굽의 역사
그와 함께 얻은 자유 그리고 그들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율법의 재정..
가나안 땅에 들어선 이스라엘은 드디어 자유인으로써 정착의 생활에 들어가게 된다.
사사 이후에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 왕을 요구하기 시작한다.
(사무엘) (삼상 8:7) 그리고 세워진 왕이 사울이다.
그러나 사울의 실수로 왕위가 박탈당하고 뒤이어 다윗이 기름 부음을 받는다.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다윗은 가장 강력한 왕이었다.
모든 주변국가들을 굴복시키고 절대 왕권을 가졌다.
이스라엘에게 있어 다윗은 절대적인 자부심이다.
오늘 말씀은 다윗의 승전에 대한 기록들 중의 일부이다.
주목해 볼 대목은 6절의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다윗으로 하여금 이기게 하신 하나님은 다윗의 어디를 보고 그를 사신 것인가?
무엇이 다윗을 하나님의 마음에 들게 하였는가? (행13:22)
1. 다윗은 늘 하나님께 물어보는 사람이었다.
역대상 16:11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항상 그의 얼굴을 찾을 지어다.”
성경의 다윗의 관한 모든 기사들 (사무엘상15절부터)에는 다윗이 무엇인가를 행할 때 언제나 하나님께 물어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나님께 물어 본다는 것 이것은 ‘내 삶에 언제나 하나님은 인정한다는 것이다.
더 깊게 나가면 내 삶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반면에 사울은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었지만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았다.
(역대상 10:14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 주셨더라”)
2. 다윗은 모든 가치를 하나님께 두었다. 가치관을 말하는 것 역시 아니다.
중심을 말하는 것이다.
중심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중심이 나에게 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사울은 아말렉의 왕 아각과 양과 가장 좋게 보이는 것,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겼다.
그리고 사울이 말하는 그 이유는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결과 사무엘로부터 그 유명한 “순종이 제사 보다 낮다.”는 말을 듣게 된다.
(내 소견에 좋은대로) 하나님이 내 중심에 계시냐 아니면 내가 나의 중심에 있는냐의 차이는 결과적으로 순종과 불순종의 결과를 낳는다.
하나님이 중심에 있을 때는 언제나 하나님의 생각과 판단을 따르지만. 내가 나의 중심에 있을 때는 내 생각과 판단이 우선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귀중한 것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는 것은 배워서 언제나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작은 것 하나. 자신이 자신의 영광으로 취할 수 있는 이 작은 것 이것을 하나님께 먼저 드릴 수 있는 다윗.
이 마음이 하나님이 마음에 합한 자라는 말씀을 다윗은 언제나 돌이킬 줄 알았다.(가장 중요한 요소) 생각해 보면 다윗도 만만치 않게 죄를 짓는 사람이었다.
권모와 술수가 능한 다윗이었다. 정정당당하지 못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이 저지른 것이 죄라는 것을 알았을 때에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 엎드릴 줄 아는 사람이었다.
시편의 고백을 보면 다윗은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언제나 침상 젖신 것을 볼 수 있다. 누구나 죄를 지을 수 있다.
그러나 자기 합리화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가 있는가 하면 모든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다윗과 같은 사람이 있다.
대상17:8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 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들의 이름 같은 이름을 네게 만들어 주리라.”
다윗의 대답 대상 17:16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않아서 이르되 여호와 하나님이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에게 이에 이르게 하셨나이까.”
과연 마음이 맞는 자의 대답이다. 여러분도 이에 이르기를 축원한다.
우리 교회의 표어는 ‘하나님이 하나님 되시게 하라’이다. 하나님께 물어보고, 하나님 중심으로 가고자 하고.. 진실과 전심…
그리고 순종. 내 것을 하나님께 아낌없이 죄 가운데 있더라도 언제나 돌이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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