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흠 1장2절-3절

‘또 하나의 성품’

우리가 신앙생활에서 관가하고 있는 내용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진노’이다. 

성경에는 하나님은 진노하시고, 하나님은 심판하신다는 경고가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다.

(가장 많이) 성경은 하나님의 진노의 실상과 그 두려움에 대해 자세하고 강력하게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이 자신을 믿는 사람들에게 선하게 대하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무서운 분이시라는 점을 아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진노의 사전적 의미.. -> 깊고, 크고, 강력한 화와 분노.. 화 : 상처 혹은 모욕감으로 인한 원망, 불쾌감, 적대감을 끓어 오르는 감정,.. 

분노 : 불의와 비열함을 보며 나타나는 의로운 화… 

신앙적으로는 : 하나님이 자신에게 반항한 사람들에게 나타내시는 반응. 

우리가 하나님의 진노에 대해 알아야 하는 것은 아까도 말했지만 하나님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알기 위함도 있지만…

하나님의 진노에 대해 알아야지만 자신의 신앙적 양심을 잃지 않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분문의 말씀 처럼 하나님은 질투하시고, 보복 하시고, 진노하시는 하나님…

누구에게?? 하나님을 거스르고 대적하는 자에게. 그리고 진노의 대상으로 벌을 받아야 할 자는 결코 내버려두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진노는 어떤 것인가?? 

하나님이 진노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의로우신 것이다. 

하나님의 진노는 가장 객관적인 도덕적 악에 대한 올바르고 필요한 반응이다.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에 있는 악에 대해 하나님이 반응하지 않는다면 과연 하나님을 선하다 말할 수 있겠는가?? 

진노는 악에 대한 하나님의 거부 반응이다.(무조건적인 반응) 

진노는 악에 대한 하나님의 거룩한 반응이다. 

1)정의로운 것이다. 진노는 벌을 받아 마땅한 사람에게 벌하시는 심판주이신 하나님의 징계이다.

(눅12:47”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2)하나님의 진노는 사람들 스스로가 선택한 일이다. 

십자가 만큼 명확하고 선명한 푯대가 있게는가?? 

요3:18-19 진노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도적으로 거부한 사람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오는 빛을 의도적으로 거부한 사람들에게 임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진리를 선택한 자에게 영원한 생명의 복을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한 자에게는 자비 없이 

진노의 심판을 주시는 것이 오히려 공정한 하나님이시다.

*진노의 의미…하나님의 진노는 죄를 벌하시는 하나님의 확고부동한 엄격하고 단호한 하나님의 행동이다. 

이 것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과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를 십자가에 목 박는 것 만큼 단호한 것이다. 

그래서 롬13:4b”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하심으로 보응하는” 

*진노는 의로우신 하나님이 잘 못 선택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알려주신 것이다. 

우리의 양심에까지를 말하는 것이다. 

어느 누구도 예외 없이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롬1:20 

그래서 진노를 계시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결과의 책임을 물으시는 것 (롬1:28) 

*진노로부터의 해방을 위해서는?.. 어떻게 그 재앙에서 피할 수 있을까?? 

롬5:9”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진노로부터 구원을 받았다는 의미이다. 

의롭다함을 받았다는 것은 죄사함을 받고 의로운 자로 하나님께 받아들여졌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의롭다함을 받겠는가?? 믿음을 통해서다. 

즉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예수님의 인격과 인도하심을 믿는 믿으로써다. 

바로 이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대신 우리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써 우리의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 되셨다. 

우리는 믿음으로 그 사실을 받아들일 때…죄사함, 즉 의롭다함을 받는 것이다. 

금세에서나 내세에서 의롭다함을 받은 우리에게는 결코 진노가 임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 것이 복음이고 진리이다. 

살전1:10b”이는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정말로 하나님을 알고자 한다면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를 아시기를 원한다면 

지금 여기 현실로 있는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있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하나님께 구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