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7월 3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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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7-11 13:59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말씀 : 느헤미야 1장 1절-11절
제목 : 눈을 들라 (과업)
신앙적 관점에서는 인간은 그냥 태어난 것이 아니라 인간이 태어난 이유는 신의 뜻이다.
신이 명확한 계획을 가지고 있어 한 사람 한 사람을 태어나게 한 것이다.
그리고 개개인에게 있는 신의 명확한 계획을 달성하게 위해서 달란트라는 것이 주어진다.
실력이란 신의 계획을 완성시킬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그렇다면 결국 신앙인에게 있어 실력이란 하나님의 계획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 것.)
신의 계획을 이루는 것이 인간이 이 땅에 온 사명이라면 신의 계획을 이루는 것을 과업이라고 말할 수 있다.
만약 우리가 신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열심으로 살았는데도 불구하고 신의 계획을 이룬 결과물이 없다면 과연 성공한 삶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결국 모든 것의 평가는 결과물로 하는 것이다.
본문의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계획 즉 과업을 위해 능력을 발휘한 사람이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유대인들은 50년 만인 539년, 바사에 의해 바벨론이 멸망하고 1차 귀환을 하게 된다.
바사는 제국의 안녕을 위해 모든 민족의 신들에게 기도하는 것이 제국의 정책이었다. 그래서 모든 종교에 관대하였다.
느헤미야의 과업은 예루살렘 성벽의 재건이었다. 우리 각 사람이 하나님이 주신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1.하나님의 계획을 생각하며 거룩한 부담감을 가져야 한다..
거룩한 부담이란? 나의 일처럼 느껴지는 것을 말한다.
내가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나 생각이 드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에게 맡기셨다 생각이 드는 것.
내가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
느헤미야는 동포의 형편과 예루살렘 성과 성문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마치 자신의 일 처럼 슬퍼하며 금식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다.
거룩한 부담감은 우리 심령이 하나님의 거룩함에 대한 반응이다.
또한 성령님의 내주의 증거이다. 2. 과업은 기도로 성취할 수 있다.
즉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기도가 필요하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야 한다.
하나님의 방법을 알 수 있는 길이 기도이다.
기도는
1)회개로 시작하자.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진다.
특별히 거룩함을 이룬 깨끗한 사람들을 통해 이루어진다. 느헤미야의 회개의 기도(6-7)
2)사람을 움직여 줄 것에 대하여 기도한다.
느헤미야의 지혜는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11절)
느헤미야의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왕을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기도하고 결국 왕의 술 관원이 되는 것이다.
3. 하나님이 주신 과업을 완성하기 위해 전력투구하라.
이 말을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의 일, 한 곳에 집중하는 것이다. 현대인의 문제는 길(방법)이 너무 많은 것이 문제이다.
(분주) 집중이란 모든 가능성을 한 곳(과업)에 모으는 것을 말한다.
(명확, 명쾌, 명료 언제나 한가지의 길만있다.)
현실을 초월하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앞으로 전진해야 한다.
누가복음 9장 62절을 보면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하시니라.”고 말씀셨다.
손에 쟁기가 들려졌을 때는 밭을 가는 일에만 집중해야 한다.
3. 나에게 주어진 과업은 나만의 것이라는 사실을 알라.
지금 여러분 각자에게 주어진 과업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 과업은 여러분만이 할 수 있는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과업인 것이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나만의 것이다.
또한 누구에게도 양보하거나, 대신하게 할 수 없는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이다.
예수님의 과업을 보자 그 많은 갈등 속에 포기하고 피하고 싶은 엄청난 무게의 과업에서 주님은 결국 하나님의 계획에 모든 것을 던져 버리셨다.
목숨까지도 결과 지금 주님은 온 인류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축복의 근원이 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특별히 인도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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