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에베소서1장3절-6절 제목 : 높은 곳을 보자.

오늘 말씀의 특이한 점은 각 절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고백이 있다는 것이다. 

3절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 4절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 “택하사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절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 “하나님의 자녀되게” 6절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자 안에서(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를 찬송하게 하시려고” 바꾸어서 말하면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 

->창세전에 이미 계획하신 목적은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하게 하시기 위함. 

우리들은 우리들의 삶에 하나님이 조력자가 되어주시기를 원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삶의 주체이고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원활하고 윤택하게 해주는 조력자일까??

베드로전서 2장의 베드로 사도의 말에 의하면 우리의 선한 행실을 해야 하는 이유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는 것이다.

세상에서 권위의 질서를 지켜야 하는데 그 역시 주를 위해서 하는 것이다.

또한 인간이 만든 질서에 순종해야 하는데 그 역시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하나님이 비웃음을 사시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모든 상황에서도 참고 인내해야 하는 이유는 더 명확하다 바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이다. 

4절의 말씀을 보자. 

창세전이라는 의미는(쓰일 때의 뜻은)(4절) 가장 보편 적인 뜻은 처음부터, 이미 정하신 대로.라는 의미로 쓰인다.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4절) 구별되고 참소와 정죄함이 없는 존재 그렇다면 어떻게 거룩할 수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룩하게 된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그리고 5절 말씀은 창세전에 택함을 받아 의롭게 되어 거룩하고 흠이 없는 존재같은 신분과 지위를 누려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셨다. 

이 사람들은 어떤 것을 누릴 수 있는가? 

그것은 3절의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다.” 

먼저 세상의 복은 흔히들 하나님을 믿지 않아도 누리는 복이다. 

이것은 쟁취(힘들게 싸워서 필요한 것을 빼앗음)와 착취(힘 있는 자가 힘 없는 자의 것을 무상으로 빼앗음)를 통해서 가질 수 있다. 

그러므로 유한하다.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은 신령한 : 신적인 복이 충만함, 이것은 성령의 임재와 사역의 결과로 가질 수 있다. 

그러므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란 가장 높은 하늘 중에서도 더 특별한 신적으로 초월되어있는 영역에 있는 곳. 

아무도 소유할 수도 들어 갈 수도 없는 곳. 오로지 하나님만이 계신 곳. 

1)심판을 받아 없어지지 않는 곳.(사51:6) 

2)오는 세대를 위해 예비 된 곳. 그러므로 이 곳의 복을 받는다는 것은 미래의 것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 세상에서도 미리 소급해서 받는 다는 것.. 

3)이 복은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에 의해 받을 수 있는 복이다. 기도를 통해 받을 수 있는 모든 복을 말한다. 특히 영적인 복을 말한다. 

첫째, 이복은 예수 그리스도로 만 얻을 수 있는 복 바로 구원이다. 

둘째, 세상에서 누려야 하는 모든 복. 하늘로부터 오는 전혀 다른 성격의 복이다.

      (모양은 세상의 것과 같다 하더라도) 이 복은 무한한 복이므로 천대에 까지 물려 줄 수 있는 복이다. 

셋째, 하나님을 섬기라는(직분) 선택 받은 천상의 복(예수와의 연합을 통해)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 받았다는 것은 특별히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자격을 부여 받았다는 것..이것은 특권이다.

이 모든 복의 목적은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하게 하시려고’ 입으로 찬송하라.. -> 주님의 이름을 부를는 것. 

하나님이 주시기로 작정하신 이 신령한 복은 어제 오늘 작정하신 일이 아니다. 

세상이 처음 시작 될 때부터 하나님이 예비하시고 계획 하신 복이다. 

그러므로 받지 못하는 것이 이상한 일이고 받지 못하는 자가 어리석은 자고 게으른 자다. 

하나님은 이 복, 선택되고 예비된 복을 받아서 엄청남에 감격하고 감격해서 어떤 감사의 표현도 부족하기에 할 수 있는 것은 

입으로의 찬송만 할 수 밖에 없는 것을 하게 하시는 것. 

(대신 할 것을 찾지 못하기 때문에)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목적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를 창세전에 택하셨다.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셨다. 

또한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셨다.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 만이 주실 수 있는 복을 누리게 하셨다. 

그 이유는 하나님 만이 창조주이시며 사랑이시며 구속자이심을 세상에서 증거하게 하시려고 찬송하게 하시려고 우리의 삶은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