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5월 15일 설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5-24 11:02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사도행전6:1-7
‘교회가 해야 할 일.'
교회 역시 세상과 마찬가지로 사람이 모여있는 것이므로 불협화음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혹자들은 교회에 모여있는 사람들은 다 온전한 줄 아는데 사실 세상의 사람들 중에서 교회가 있는 것이고,
교회의 사람들은 불완전에서 완전의 모양으로 만들어져 가는 과정인 것이다.
(불완전의 모양이 오히려 드러나는 곳이 교회이다.)
초대교회에 일어난 다툼과 분열의 조짐이 오늘의 본문 말씀이다.
(행2:3-4) 이때부터 공동체의 생활을 시작했는데 서로의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생활을 했다.
그리고 사도들에 의해 수많은 기사와 표적이 일어났다. 이때 나타난 현상이
1)마음을 같이 하여 모이고
2)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떡을 떼며 음식을 먹고
3)하나님을 찬미하고
4)백성으로부터 칭송을 받으며, 결과 구원 받는 사람들이 날마다 더하게 된다.
->설교할 때 마다 회심, 한번에 오천명.(행4:4)
->회심한 사람들은 자신의 소유를 팔아 물건을 통용함.
->수많은 기사와 표적이 일어남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경우처럼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사람이 있으면 즉각적으로 징벌이 있음(반응이 있음)
이런 상태에서 소동이 일어난 것이다.
이 문제는 먹는 것으로 발생되었는데 헬라파 사람들이 보니까.
자신들과 같은 언어를 쓰는 사람들 중에 내일의 먹을 것을 걱정해야 하는 상대적 약자인 과부들이
양식의 배급에서 히브리파 사람들의 과부들과 차별을 받고 있는 것이었다 문제의 핵심은 급식 배급에 있어서의 차별이었다.
사도들은 모든 제자들을 불러서 이렇게 말했다.
2절”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열두 사도들은 문제의 핵심을 먹는 것의 차별의 원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두고 접대에 열중한 결과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 문제의 원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은 결과라는 것이다.
공동체가 해야 하는 일에 있어서 우선순위가 있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우선시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뒤로 해도 되는 먹는 문제에 매달린 결과가 오늘의 소동이라 것이다.
12사도들은 이렇게 생각했던 것이다.
교회 공동체의 일은(사명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인데 이 일을 제쳐 놓은 결과가
교회에 문제가 발생하고 분열이 일어난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교회는??
1)교회는 단 하루를 존재하더라도 본질을 쫓아야 한다. 사단의 계괴는(전술)
1)물리적 폭력이다.(기득권들의 박해) 2)도덕적 부패를 조장한다.(아나니아와 삽비라) 3)주의를 산만하게 한다.
(6장의 사도들이 복음 전파가 아닌 구제에 눈을 돌리게 한다.)
즉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하게 한다. 즉 기도와 말씀 전파에 소홀하게 한다.
교회의 본질은 단 하루를 존재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복음과 은혜) 전하는 것에 있다.
(그래서 생명을 살리는 것.) 내일 주님이 오신다 하더라도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한다.
(즉 생명 살리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2)교회는 삶의 방법을 책임지는 것이 아니다.
결론은 교회는 생명을 책임지는 곳 이여야 한다.
마4:3”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사탄은 노골적으로 시험한다. 네가 메시야라면 먹을 것부터 해결해야 하는 것 아닌가?
네가 메시야라면 그 하나님의 권능을 사용해서 인간의 의식주를 해결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 때 예수님은 명쾌한 답을 주신다.
4절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그럼 교회의 본질이라고 하는 말씀은 무엇이냐?
물론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것은 성경의 전체의 말씀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이 말씀의 핵심은 고전15:3-4 이것을 원복음이라고 말한다.
“내가 받은 것은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리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이 원복음의 핵심은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으셨다.
1)장사되셨다. 2)부활하셨다. 3)이 사실을 믿고 회개하는 사람에게는 4)속죄함이 있다.
5)성령이 임하신다. 6)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간다. 이 본질을 제외하고는 구원이 없다 생명이 없다.
아무리 교회가 좋은 일을 많이 해도 본질을 떠나서는 구원은 없다.
7절”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