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02월 27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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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집사 작성일22-03-12 22: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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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로마서8장1절-4절   제목: 정죄와 징계는 결과가 다르다!

 

세상 종교는 인간이 만든 것이기에 인간이 만든 종교는 인간에게 유익을 주는 일에만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종교를 평가할 때 오로지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느냐로 그 종교를 평가하려 하기 때문이다.

기독교가 진리인 것은 기독교는 생명과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려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다.  진리의 말씀을 성경에 담았다.  성경의 말씀 가운데 하나님에 대해 가장 명확하게

밝혀주는 말씀이 있다. 그것은 창세기 1장1절의 말씀이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즉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라는 뜻이다.

그러나 신의 존재를 안다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창조주 하나님과 내가 어떤 관계에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인간이 하나님과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있는데 그 조건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하나님은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분이시다. 그러나 우리 인간들은 그 하나님을 가장 고귀한 분으로 높이지 않았다.

이 것이 죄이고 그래서 우리는 죄인 일 수 밖에 없다. 죄인인 우리들은 하나님의 진노 앞에 놓이게 되었다.

누구도 하나님의 진노 앞에서 피할 수가 없다. 인간은 하나님의 진노의 결과 죽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오직 그 진노의 주체이신 하나님 만이 우리를 구하실 수 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 즉 진노로부터

피할 수 있는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것이다.

1절에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인간은 너무 악하기 때문에(성경은 연약이라고 표현한다.) 죄의 기준으로 가르쳐 주신 율법의 결과 인간은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다. 이것이 1절의 말씀이다.

“이제”라는 단어를 눈 여겨 보자. ‘드디어’ ‘이미’ ‘마침내’ 확정지어진…의 의미가 있다. 그런데 이 ‘이제’라는 단어를

설명하고 받쳐주는 듯한 구절이 있다. 그것이 3절의 말씀(참고 갈3:13)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있는 구원의 길로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에게는 정죄함 즉 죄에 대한 책임을 묻는

선고에서 무죄선고를 받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롬8:33-34)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한 사람의 삶의 모양을 어떤 것 이여야 하는가??

열쇠는 1절의 “이제”이다. ‘이미’라는 확정 지어진 의미의 단어가 쓰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답은6절-9절   1)당당하라.(미가7:8)   2)그 어떤 것으로부터도 두려워 하지 마라.(고전11:32)

징계 라는 것들은 하나님이 사랑으로 하신 것이지 우리를 버리거나 정죄하기 위함이 아니라는 것이다.

히12:8”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계3:19”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만약 우리에게 심판과 같은 듯한 상황이 있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알기를 힘써야 한다. 

정죄함으로 두려워 할 필요는 전혀 없다.

알기 위해서 기도해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의 죄 때문에 잠시 화가 나셨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사랑과 절대적인 지지로 결국은 우리를 빛 가운데로 이끄실 것이다.  롬8:37-39 

사랑하는 여러분 기독교는 세상의 종교와 다르다.세상의 종교는 자신들이 믿는 신을 달래려고 즉 비위를 맞추기

위해  제사를 지내고 제물을 받치고 자신들이 믿는 신이 화내지 못하게 하려고 온갖 행동들을 하게 한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기독교란 종교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과 관계 안에서 자녀가 되고.. 신과 인간이 서로

신뢰하기를 원하는 종교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신뢰가 있을 때 자녀가 복을 받게 하시를 것이고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사랑할 때’ 하나님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반대로 하나님의 신뢰에 반하는 삶을 살았을 때 마치 아버지가 자녀를 나무라듯이 야단을 치기도 하고

매를 들기도 하시는 것이다. 기독교는 신과 인간의 관계를 말하는 종교다. 그래서 관계의 회복을 말하는 것이다.

신과 인간의 신뢰를 말하는 종교다. 그래서 징계를 말하는 것이다. 심판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인생에 신과의 동행을 말하는 것이다. 육신을 따르지 않고 영을 따르는 삶을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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