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12장1절-11절  ‘아 멘 교 회’

성경의 많은 기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신앙인들의 기억 속에 성령 하나님은 사도행전 2장에 기록되어있는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 이후에 비로소 성령의 역사가 시작되어있다고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인간으로서의 생애는

성령과의 관계를 떠나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1)예수님의 잉태에서부터 성령의 역사는 절대적이었다.(마1:18)

2)예수님의 세례를 통해 성령의 권능을 받게 되는 것.(눅3:21-22)

3)성령에 의해 부활하신 예수님은 자신의 제자들에게 성령을 보내는 특권을 가지게 된다.(눅24:49)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은 온전히 성령의 역사를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귀천 후에 남겨진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시고 성령이 복음전파를 위해 그들에게 기름 부어 주셨다.

결과 그들은 성령의 권능으로 많은 곳에서 예수가 그리스도 이신 것을 전하게 된다.

오늘 보는 본문은 바울이 전한 복음에 의해 세워진 고린도 교회에 보내는 편지의 일부이다.

고린도 교회의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은 영적인 것을 잘 안다고 생각하는 교만한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바울은 1-3절에 ‘너희가 신령한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3절에 보면 그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일어나야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증명되어야 한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3절 읽자.)

여러분 어떤 것이 영적인 것인가,, 어떤 것이 그리스도를 통해서 일어나는 것인가?? 그 답 역시 3절에 있다.

3a”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여러분 신앙과 비신앙의 차이(성도와 세상 사람의 차이가 아니라.)?? 

신앙은 ‘하나님의 뜻을 위해 하나님의 손에 자신을 맡기는 것’을 말한다. 

반면 비신앙은 ‘자신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을 따르는 것’을 말한다.

교회는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은사들이 있다. 우리 몸이 많은 지체가 모여 한 몸을 이루듯이 교회 역시

다양한 사람들과 은사들이 모여있다. 모두가 필요하고 모두가 소중한 것이다.

그래서 11절에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는 것”이라고 고백한다.

이 다양성을 확고하게 보장하는 것이 바로 ‘은사’이다. 4-7절까지 바울은 여러 은사를 말하면서 강조하는 것이 있다.

‘같은 성령’ ‘같은 하나님’이다.  7절 말씀에서 우리가 주목해서 봐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성령을 나타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교회에서 각 사람에게 성령을 드러내고 나타내시는 것이 ‘은사’이다.

그리고 이 은사는 개인과 교회의 유익을 위해 주신다는 것이다. 하나 하나가 성령을 나타내는 도구로 유익하기 때문이다. 

8절-11절은 성령의 9가지 ‘은사’에 대해 *지혜의 말씀 :지혜의 말씀은 교회의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을

비교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해주는 것이다. 특히 예수님이 공생애 중 하셨던 모든 말씀…(무리가 듣고 가르침에 놀라더라) *지식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