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1장16절-17절 

복음은 믿는 자를 구원하는가?’

구원이란?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구원을 받는 것을 말한다. 

복음은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면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말씀인데 

이 복음이 바로 믿는 모든 사람을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바울은 말한다. 

그렇다면 ‘복음은 어떻게 믿는 자들을 구원하는가?’복음은 사람들의 눈을 열어주고, 

마음을 변화 시켜주고, 믿음으로 이끌어 구원하는 능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믿는 자는 반드시 구원을 받아야 한다. 우리 한번 생각해보자. 

15절에 바울은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여기서 너희란??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 

분명,, 이미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성도로 칭하는 자들을 말한다. 

그런데 왜 그들에게 복음이 필요한가??

16절이 그 질문에 대한 답이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 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즉 이미 믿고 있는 자에게 주시는 능력이 복음이라는 것…

믿는 자는 믿는 순간 믿음의 모든 행위가, 그리고 구원의 결과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믿는 순간부터 복음을 붙잡아야 하는 것이다. 

믿음을 가지고 영생을 소망한다면 그리고 자신의 삶에서 평강과 자유를 소망 한다면 복음에 의존하고 감사해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복음은 우리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매일의 삶에서 복음을 알고 가지고 있어야만 하나님의 능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을 도구로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하나님은 죄인 인 우리가 하나님의 진노로 부터 구원 받기 위해서 우리에게 ‘의’를 요구하신다. 

복음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의를 하나님이 직접 우리에게 주신다는 것이다.(지난 주의 복습) 

그렇다면 하나님의 의란?? 무엇일까?? 롬1:17절에는 하박국2:4절을 인용한다. 

구조를 잘 보자..롬1:17a”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그리고 나서 “기록된 바” 라고 말하면서 하박국2:4절의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말미암아 살리라.” 말씀을 인용한다.

17절 앞부분에는 ‘의’가 하나님의 것…으로 표현된다. 

그런데 뒷 부분에는 ‘의’가 사람의 것으로 표현된다. 

하나님이 자신의 의를 인간에게 허락하셔서 그 인간이 ‘의로운 자’라 불리게 된다는 것이다. 

즉 복음에는 의로운신 하나님이 믿는 자를 의롭다 허락하시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17절을 정리하면 복음 안에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는데 복음 안에 나타나는 의가 우리를 의롭다 하시는 것이고

그렇게 의롭게 된 사람은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도록 허락을 받는다는 것이다. 

자 이제 하나님의 의를 이루게 하는 믿음의 실체를 한번 생각해보자. 

롬3:20”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 말씀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바로 어떻게 하면 의롭게 하심을 얻는가??이다. 

즉 우리가 의를 가지고 있지 않는데 어떻게 하나님 앞에 설 수있는가?? 라는 질문과 같다. 

그리고 3:21”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여기 기가막힌 소식이 있다.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의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는 것이다. 

롬3:22-24 읽자 22 :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음. 

23 : 모든 죄인은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어떤 길도 없었으나 

24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 안에 있는 속량함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하심을 얻게

된다는 것…

바로 17절의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의 의미를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명괘,명확, 명료) 

25절도 함께 보자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 

그리고 부활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은 죄인에게 의를 전가(나누어주시고, 인정하시고, 선포하시고)

하나님의 의로 그들을 의롭다고 선언하심으로하나님 자신의 의를 나타내시는 것이다. 

이것을 우리는 기독교의 가장 위대한 하나님의 은혜,, 

칭의라고 부르는 것이다. 우리가 할 일은 우리의 악함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고 대신 

예수 그리스도의 선하심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

하나님이 하신 일이 바로 이것이다. 

따라서 예수를 믿는 모든 자는 하나님의 선하심, 하나님의 의를 선물로 받게 되는 것… 

그것을 믿음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칭의’라고 부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