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1장1절-4절 

‘바울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하나님의 열심은 어떤 것에 집중되어있는가?? 

도대체 하나님의 열심은 무엇을 위하는 것인가?? 

바로 복음이다. 우리 먼저 복음에 대해 생각해보자. 

베드로가 정확하게 우리에게 전한다. 마16:16”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바울은 2절에서 복음은 하나님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 

두 말씀을 종합하면 복음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에 관하여 하나님이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말씀’..이 복음이다. 

창조주 하나님이 태초에 메시아이신 하나님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다. 

2절이 간단한 말씀 같으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1)복음은 성경 즉 구약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진 것이다. 

하나님이 약속하시고 준비하시고 가장 적절하다고 인정되는 시간에 하나님이 이루신 것이 복음이다. 

2)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구약의 약속을 지키신 것이 복음이다. 

3)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알고 경외하며 순종해야 하는 것이다. 

->즉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인 것. 성경이 거룩한 이유이다. 

바울이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첫 번째는 복음은 오래 전에 계획되고 예정 되었다. 

즉 2절의 말씀으로 보면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 바로 복음이다. 

그렇다면 그 약속은 무엇에 관한 약속인가?? 바로 “그의 아들에 관하여” 

-> 하나님의 아들에 관하여,, 메시아에 관하여,,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복음은 하나님의 아들에 관하여 하나님이 약속하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 것이 바로 복음이다. 

복음은 하나님의 아들이며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세계에 오셔서 인간들 속에서 하신 일에 대한 것이다. 

2b “육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하나님은 인간의 아들을 선택해서 아들로 삼으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과 동등 된 독생자 예수를 사람으로 태어나도록 선택하셨다는 말이다.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인 다윗의 후손으로 오셔서 하나님의 백성의 원수를 정복하고 영원한 의와 평화를 가져다 주신 분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복음이 좋은 소식이 되는 이유는 약속한 그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임했기 때문이다.(막1:14-15) 

하나님의 아들이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다는 것은 ->

하나님이 인간의 입장에서 인간의 삶에 개입하시고 간섭하셔서 인간의 죄를 사하시고 하나님이 인간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 인간이 되셨다는 것이다. ->

이것은 하나님이시기에 생각할 수 있는 지혜이고 심판주이시기에 가질 수 있는 명분인 것…

4절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복음은 성취되기 이전에 계획되고 약속된 것이며 창세 전부터 존재한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것으로써 

하나님의 아들이 하나님의 나라의 의와 평강과 기쁨을 가지고 올 것이라는 구약의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 

다윗의 자손인 사람으로 태어나셨다는 소식이다. 

그런데 바울의 증언에 의하면 4a에 그런 메시아가 이미 죽은 것을 암시한다. 

바울은 메시아가 죽은 것을 암시하고 나서 바로 죽은 메시아가 다시 살아났다고 증언하고 있다.

(사도의 자격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서 보고 안 것에 대해 증언하는 사람’) 

‘이 것이 복음의 핵심이다.’ 이스라엘 처럼 죽지 않는 권세를 누리는 자가 메시아가 아니라. 

인간의 손에 죽으나 다시 살아나셔서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서 인정 받는다는 것이 복음의 핵심인 것이다. 

‘성결의 영으로 부활’했다는 것은 예수를 성령의 능력을 다시 살리셨다는 것이다. 

롬8:11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영이 그리스도를 살리셨듯이 특히 성결의 영이라는 것은 

영적인 어떤 다른 존재의 힘이 아닌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이 것은 거룩한 일이다.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다시 말하면 확정되었다는 의미이다. 

비천하고 한계가 있는 연약한 인간의 몸을 입고 있는 하나님의 아들에서 능력을 지닌 하나님의 아들로 옮겨졌다. 

인정 받았다. 확정지어졌다.라는 뜻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도 통치하고 계시다. 

성령과 교회를 통해 그리스도의 계획을 이루어 가고 계신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원수를 물리치시고 자신의 발 앞에 무릎 꿇리며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게 하시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신다.

(빌2:11”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