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1월 6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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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1-17 10:4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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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24장1절-14절
‘우리가 알고 싶은 그 때’
제자들의 질문은 두 가지였다.
1)‘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 이것은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전의 멸망(2절)을 예언하신 것에 대하여 말하는 것.
2)그리고 소위 말하는 종말의 징조(징후)에 대하여 질문을 한다.
그런데 종말의 징조 중에 대표적인 것이 12절의 말씀이다.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이것은 공동체의 사람들의 영적 죽음을 말한다.
사랑이 식는다는 것은 영적 죽음의 두드러진 특징이다.
사랑이 식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의 상실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리고 사랑은 하나님의 율법 중에 제일가는 명령이 아닌가…
예수님이 본문에서 말씀하시는 종말의 대표적인 현상들은 무엇일까.
1.미혹 : 이 미혹은 본질을 보지 못하게 현혹시키는 것을 말한다.
2.거짓 선지자(4-5) :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사람을 미혹하리라.”
3. 전쟁과 재난 : 나라가 서로 대적하여 일어나고, 전쟁과 전쟁의 소문, 그리고 지진과 기근…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니라 고난의 시작이라고 말씀하신다.(8절) 미혹, 전쟁, 지진.. 이 일어나면 종말의 끝이 아니라.
시작에 불과하다. 그리고 9절부터 14절까지는 *예수님의 제자들의 고난(9절)
1)환난에 넘겨주며, 죽인다.
2)그것은 예수님을 따르기에 받는 박해이다. (교회에 다니기 때문에 장로이기 때문에 목사이기 때문에)
4.배신(10절) : “그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박해는 견디기 힘든 일 일 것이다.
5.그리고 12절에 “불법이 성하는 것과 사랑이 없음” 아까도 말했듯이 타락한 공동체 사람들의 영적인 죽음을 말한다.
6.마지막으로 13절에”끝까지 견디는 자” 즉 끝까지 배교하지 않고 신앙을 지키는 자.
다시 말하면 배교가 일어날 것이라는 것…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는 말씀의 의미는 끝까지 견디지 못하는 자가 있을 것이다.
오히려 많을 것이다.
박해를 받으면서도 그 어떤 환경에서도 참아내는 사람들,
그들은 진정한 신앙인이라고 말 할 수 있느며 그들은 “구원을 얻을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을 받는다.
1.만방에 복음이 전파된다.(14절)
복음을 전하라는 명령에 제자들이 순종하고 덜 순종함에 따라 종말이 지체되거나 앞당겨 진다는 것은 더욱 아니다.
물론 이 14절까지의 말씀 외에 15절부터(25장까지) 이어지는 대환란의 말씀과 비유의 말씀들이 이어지지만
뒤에 나오는 말씀들은 거의 종말 때의 행동지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종말의 때에 나타나는 현상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뭔가 느낌이 없는가?
(미혹 배신 기근 지진, 핍박 박해 고난등)
사실 이 같은 현상들은 언제나 있어 왔던 것이다.
지금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과언 주님이 주신 이 종말의 징조의 의미는 무엇일까.
결론을 말하면 종말의 때라는 것은 그리고 징조라는 것은(현상으로) 특정 지을 수 없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어떤 현상을 특정 짓다 보면 예수님이 경고하신 것 처럼 언제나 미혹 시키려는 세력이 우리는 가만히 두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현상들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우리는 이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교훈은 무엇일까.)
1.예수님의 재림의 징조가 자연 현상이나,
언제나 있을 법한 상황(현상)들 앞에 있다는 것은 주님의 재림은 전조 없이 언제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항상 긴장하고 언제나 기다려야 한다.(25장의 열 처녀의 비유 처럼)
2.재림은 종교적 교훈이 아니라. 역사적인 사실이며 전적으로 하나님 주도하에 이루어질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것.
그리고 하나님의 통치권 아래 있다는 것..(6절 전체를 읽고)
6절”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그리고 그 일은 역사적인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그 때를 정하신다는 것이다. 6절”아직 끝은 아니니라.”
3.하나님의 나라는 고난을 통해 이루어 진다. 절대 -> 저절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거저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만큼 값진 것이고 받드시 값을 치루어야 하는 귀중한 것이다.
롬8:18”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예수님의 재림은 지금까지 인류가 상상하고 생각하지 못했던 역사상 유례없는 일 일 것이다.
그러나 반드시 전 인류가 보는 앞에서 일어날 가장 영광스러운 사건이다.
두려운 사건일 것이다.
그리고 인류가 보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는 공적인 일이 될 것이다.
역사는 흘러간다, 멈추지 않는다.
그러나 결코 영원하지 안을 것이다.
역사의 시작이 있는 것 처럼 역사의 끝 또한 있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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