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3월 27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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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3-29 16:31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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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67-10연계된 증거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그들의 가르침은 유대인처럼 할레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각종 절기를 지켜야 하며 구원을 받으려면 먼저 하나님 앞에 선행되어야 할 조건이 있다는 것이다. 즉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잘못 된 교설이며 저주받아 마땅한 잘못된 복음이다. 복음은 교리나 논증이 아니다. 복음이 요구하는 것은 단지, 오직 믿음이다. 3장에서는 유대인이 그토록 자랑하는 아브라함의 예를 들어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렀다는 것을 강조한다. 아브라함도 하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것이지 어떠한 행위로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함을 인정받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바울은 이처럼 믿음과 구원의 관계를 강조하고 있다. 바울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3:2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이 말씀을 자세히 들어보면 낮 설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 말씀에 성령을 대신해 구원을 넣어보자. 구원을 받는 것이 행위가 아니고 믿음이라고 말하는 바울이 구원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야 할 자리에 성령이라는 단어를 대입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믿음을 얻는 것에 대한 성령의 역할을 강조하려는 바울의 의도인 것이다. 구원을 얻는 것은 행위가 아니고 믿음이라고 강조한 바울이 다시 성령을 받는 것이 믿음이라고 강조함으로써 믿는 자는 반드시 성령을 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자는 성령을 받은 자라는 등식이 성립하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를 우리의 구주로 믿는 성령의 사람인 것이다. 성령의 내주하심과 그래서 우리를 도우시는 것을 믿는 성령의 사람들이다. 우리가 믿고 구원을 받았다고 하는 것은 우리가 성령의 사람이라는 증거인 것이다. 성령의 사람은 반드시 성령의 열매가 있다는 것이 명확한 구분의 경계이다.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성령의 사람은 이 성령의 열매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러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사는 사람이 바로 성령의 사람 즉 구원을 받은 사람의 모습인 것이다. 본문 7절 말씀스스로를 속이지 말라는 말씀은 나는 예수를 믿는 사람이니 의롭다 함을 받았다고 스스로를 속이지 말라는 뜻이다.’ 행동은 아무렇게나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에 구원을 받았다고 착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것은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요 말 할 수 없는 착각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않으신다는 것은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 때문에 스스로 비웃음을 받으실 분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람은 무엇이든지 심는 대로 거두리라.”는 말씀은 사람은 그가 거두는 것은 스스로 심었기에 거둔다는 말이다. 무엇을 심었든지 그가 심은 것을 거두는 것이지 심지도 않은 것을 거둘리 없다는 것이다. 심지도 않은 것을 거두려고 하는 생각은 착각이고 욕심이고 죄악이다. 바울은 8에 분명히 말하고 있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는 이신칭의의 기독교 교리를 참으로 많이도 오해되어왔다.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다. 영생의 문제는 해결을 받았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살아도 문제 없다. 삶의 모습이 어떻든 세상 사람들이 무어라 하든 죄를 지으면 하나님 앞에 잠시 회개하고 그렇게 하면 다시 용서를 받기에 아무 문제 없다는 그런 어처구니 없는 오해를 해 왔을 수 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의 바울을 통해 하나님은 분명 말씀하고 계시다. 삶의 모습을 통해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이 어찌 성령의 사람이라 할 수 있으며 의롭다 함을 받은 사람이라 할 수 있겠는가? 성령의 열매가 없는 곳에 믿음이 있을 수 없으며 따라서 의롭다 함도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참 믿음이란 예수의 모든 것을 믿는 것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어떤 이유에서도 업신여김을 받을 분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겠다. 하나님은 어떤 상황이라도 이 땅의 것으로 비교되어서도 안되는 분이심을 명심해야 겠다. 그리고 스스로 속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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