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2월 23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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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3-24 10:2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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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211

뜨겁게 섬기라!’

 

11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게으르지 말라

열심을 품으라. 주를 섬기라

이 말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모든 일에 또는 많은 일들을 열정적으로 하라… 

그렇다면 본문에서 우리에게 하시는 명령은 게으르지 말라와 열심을 다하라.. 

그리고 그 결과를 가지고 주를 섬기라는 의미이다

게으름과 열심은 정반대의 위치에서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를 정하는 것이다

열심이 선이라면 게으름은 악이다.

열심이라는 라틴어 단어는 페르벤스(fervens)’라는 단어인데 그 뜻이 끓어 오르는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영이 끓어 오르는이라는 의미이다. ‘게으름은 무신경을 동반한다또한 무감각을 동반한다

그렇기 때문에 게으름의 반대되는 개념은 부지런함보다는 열심을 동반한 깨달음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일에 열정적인 사람그 사람은 어떤 일이 있어도 그 일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다

우리 주님은 열정적인 사람을 사랑하신다. 높이 들어 쓰신다는 말과 같다

(3:15-16) 열정적으로 하나님을 찾을 때 하나님은 만나 주신다고 말씀하셨다.

(29:13) 열정을 갖는 것.. 온 마음을 쏟는 것이 중요하다

대충 그렇고 그런 상태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그 열심을 가지고 뭘 하라는 것일까?? 바로 주를 섬기라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동안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온 힘을 다해 주를 섬기는 것이다.

이 것은 주를 섬기는 일에 열정적인 사람이 적합하다는 성품에 관한 말이 아니다.

그리스도를 섬기는 일에 있어서 뜨뜻미지근함과 게으름과 나태함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사실 관계를 말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섬긴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구원의 사역에 동참하는 것을 말한다.

구원은 영원한 기쁨으로 영원히 사를 것을 말한다

영생을 갖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사망 권세를 이기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모든 고통과 슬픔이 영원한 영광으로 바뀌는 것을 말한다

이런 일에 열정을 가지지 못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질 안는다

예수 그리스도를 섬긴다는 것은 온 세상에서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특권이다

왜 최고의 특권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1. 예수를 섬긴다는 것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욕망, 욕구를 채우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16:17-18) 그리스도를 섬긴다는 것은 배를 채우는 욕구와는 상관이 없다.

우리가 그리스도 대신 자기 욕구를 따른다면 우리는 욕구를 섬기는 것이지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은 자신의 욕구가 요구하는 것 보다 그리스도의 가치와 존귀함과 그리스도와의 교제를 더 열정적으로 즐거워하는 것이다

2. 그리스도를 섬긴다는 것이 온 세상에서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특권이라는 것의 두 번째 이유는 사람이 아닌 예수님을 섬기는 것이다

6:6-7) 사람을 섬기는 잘못된 방법은 사람의 인정을 받는 일에 종이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많이 흔들린다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또한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행복의 지수가 좌우된다

그러나 섬김이란 궁극적으로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께만 드리는 것이여야 한다.

3. 율법이 아니라. 예수님을 섬기는 것이다.(7:6)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기는 것과 율법의 조문의 묵은 것으로 섬기는 것이 대조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가 오심으로 율법과 율법의 요구에 초점을 맞추던 것에서 죽었고 그리스도와 생명을 주시는 그분의 영에 초점을 맞추게 되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율법을 요구하시지 않고 몸소 율법을 완성하신 것이다

(3:15), (3:13) 그리스도를 섬긴다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요 메시아이신 그분을 믿는 것이다

또한 나를 완전하게 용서하시고 완전하게 의롭게 하시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을 믿는 것이다

온 힘을 다해 그분 안에서 우리가 행해야 할 일을 실천하고자 애쓰는 것이다

주님을 섬긴다는 것은 평탄한 길을 보장한다는 것과는 다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역사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자신의 고난 역시 그리스도께서 나를 통해 역사하실 기회라는 것을 안다

그렇기 때문에 고난도 기꺼이 기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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