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8월 11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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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8-21 15: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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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919-23

하나님에 대한 지식의 중요성

 

과연 인간의 인생에 있어서 어떤 것에 유익이 있을까??

기독교 신앙의 유익..(진리를 알았다는 가정 아래

1)저주를 끊고 저주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저주란 한계를 말하는 것..그런데 예수를 믿게 되면 그 저주가 끊어지는 것.

11:25-26”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는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결국 기독교 신앙의 궁극적인 목적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는 것,, 

구원 받은 삶이란 저주가 끊어진 삶.. 

한계가 극복된 삶을 말하는 것이다

2)자유한 삶을 살기 위해서.. 하나님의 절대 주권,, 성령의 이끌림 받는 삶을 살 때 이루어지는 것… 

3)짐을 벗기 위해서죄의 무게로부터 가벼워지는 것

(죄 사함) 근심, 걱정, 세상의 결여,,,결핍의 무게로부터의 자유를 누리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공급 받게 된다.

이 같은 삶이 바로 충만한 삶이다

바울은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을 주장하고 있다.

하나님은 누가 믿어서 공로 없이 구원을 받게 되고 또 누가 반항해서 마땅히 멸망하게 되는지 결정하신다.’

또한 그들은 태어나서 선악을 행하기도 전에 하나님은 야곱을 사랑하시고 에서를 죄악과 멸망에 내어 주신다.(9:11-13)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은 긍휼을 얻을 자와 그렇지 못할 자를 결정할 때 다른 어떤 외부의 영향력에서 영향을 받지 않으시고 자유하신다.(9:15-18

하나님이 이렇게 행하시는 게 왜 의로운 것인가?? 

이런 질문에 바울은 14-18에 그 답을 제시했다

그리고 이 번에는 두 가지 이유를 더 제시하는 것이다

1.진흙이 토기장이를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이다

바울은 흙을 가지고 다양한 모양의 그릇을 만들 권한과 권리는 진흙이 아닌 토기장이에게 있다고 말한다.(9:21

어떤 그릇을 만들지에 대해서는 토기장이의 뜻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바울은20에 묻는다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 같이 만들었느냐

이 말을 달리 말하면 우리인간의 가치와 기준과 통찰로는 하나님을 판단하지 못한다

이것은 하나님께 당신은 어리석고 불의한 방법으로 당신 주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는 것… 

2.긍휼의 그릇이 하나님의 영광을 알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누구를 사랑하고 누구를 미워할지 누구에게 긍휼을 보이고 누구를 완악하게 할지

어떤 그릇을 귀하게 쓰고 어떤 그릇을 천히 쓸지를 무조건적으로 선택하시는 하나님이 왜 의로우신가에 대해 의문을 가진 사람에게 답한다

죄에 대해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하시는 권능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가장 충만하게 드러내고 있다고

결과 긍휼의 그릇들이 하나님을 가장 온전히 알게 되고 온 힘을 다해 하나님을 영원토록 경배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그들에게만 경배를 받기로 작정하신 것

22-23을 보면 바울의 생각을 잘 알 수 있다

하나님이 주권적 자유를 행하시는 깊은 이유는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온전히 드러내고 죄에 대한 진노와 심판하시는 권능을 보여 주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긍휼의 그릇들이 하나님을 온전히 알고 영원토록 온 힘을 다해 예배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명설교가 조나단 에드워드가 거룩한 하나님이 왜 완악한 자를 정하셨는지에 대한 설명이다

영원한 영광이 밝게 빛나는 것이야 말로 놀랍고도 올바른 일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하나님의 영광이 온전히 빛나는 것이 옳은 일이다

즉 하나님 영광의 모든 부분이 밝히 빛나야 한다

하나님의 모든 아름다움이 온전히 광채를 드러내야 한다

그래야 바라보는 자들이 하나님을 제대로 인정할 수 있다

한 가지 영광만 드러나고 다른 부분은 그렇지 않다면 잘못된 것이다

하나님의 지극한 위엄과 권세와 위대함과 공의와 거룩함은 반드시 드러나야 한다

그렇지만 죄와 형벌이 정해지지 않고서는 그렇게 될 수 없다

거룩한 영광의 일부가 다른 부분만큼 드러나지 못하고 또한 하나님의 선하심과 

사랑과 거룩함이 그것 없이는 부각되지 못하므로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가 매우 불완전해진다

오히려 거의 빛날 수 없게 된다

하나님이 마땅히 죄를 정하시고 허용하시고 벌하시는 것이 옳지 않다면 죄를 미워하고 

어떤 자를 더 사랑하고 섭리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하나님 되심을 전혀 드러낼 수 없게 된다

용서할 죄가 없고 구원받아야 할 비참함이 없다면 하나님의 은혜나 진정한 선하심이 전혀 드러나지 못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얼마나 큰 기쁨을 우리에게 주셨는지 그의 선하심이 얼마나 중요하고 높임을 받을 일인지

하나님에 대한 감각이 크지않게 되어 왜곡되는 것이다

따라서 피조물의 지극한 행복과 하나님과의 완전한 교제를 위해서 악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셨다

피조물의 행복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감각에 있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불완전하다면 피조물의 행복도 상당 부분 불완전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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