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6월 23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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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7-03 15:4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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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828-32절 

사랑의 조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선택에 의해 구원 받은 사람을 말하며 이 사람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

8:28”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데 우리가 정확하게 알아야 하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8:28) 약속의 말씀이 모든 이들에게 해당되는 말씀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약속의 수혜자가 되려면 두 가지가 필요하다

1)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2)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이 약속을 지켜달라고 요구할 수 없다는 것

또한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가 아니라면 이 약속을 주장할 수 없다는 것

반대로 말하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그분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지 않은 자들에게는 

모든 일들은 그 사람들의 선을 위해 일하지 않고 오히려 해가 될 것이라는 것

로마서 2:5에는 이런 사람들의 미래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다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이 사람들이 매일 하는 경험들은 선으로 바뀌지 않는다

오히려 진노로 바뀐다

그 사람들이 지금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는 것과 또는 자신의 삶을 경배의 수단으로 삼지 않는 모든 일들이 언젠가는 자신을 정죄할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사람이 아니라면 그들이 하는 모든 경험은 선으로 이끌지 않고 영원한 비극으로 이끌 것이라는 말씀이다.

우리의 선을 위해 합력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되겠는가?? 

1.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했다 안했다 하는 것이 아니다

28절을 자세히 보면 뜻대로 부르심은 반복해서 부르시는 것이 아니라

단번에 부르셨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다

여러분 사랑과 믿음으로의 부르심은 딱 한 번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부르심을 받은 사람의 표시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 부름 받고 그 마음이 구속을 받아 하나님을 향한 적대감이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바뀐

사람들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언제나 선을 이룬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2.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필요를 채우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필요를 채우는 방식으로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

또 다른 말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무엇인가를 드린 경험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경험을 근본으로 해야 한다

3.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선물을 사랑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용서, 칭의, 지옥을 벗어난 것, 고통 없는 삶으로 부활하는 것)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4.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아닌 것이나 우리가 착각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가 행하게 되는 일들이 아니다.’ 

14:15의 말씀을 예를 들어보자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계명을 지키는 것이 사랑이라는 의미가 아니다.

계명을 지키는 것은 사랑의 증거 열매인 것이다.

즉 사랑은 계명을 지킬 수 있는 마음의 상태를 의미하는 것

왜 이렇게 정확하게 구분해야 하는 가??

뭉뚱그려서 사랑이라고 하면 안되는 이유는 사랑의 열매, 증거, 행위를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라고 한다면 위선자들을 양산할 뿐이다

무슨 말인가 하면 행동을 흉내내거나 열매를 흉내내고, 증거를 흉내내는 사람들이 많아질 수 있다는 말이다

또한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사랑하는 것을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라고 한다면 이 또한 위선자들을 양산할 뿐이다

용서받고 의롭다 칭함을 받고 지옥에서 구원받고 천국을 향하게 된 것에 대해 기뻐하지만 하나님 자신에 대해서는 기뻐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이 하나님을 향한 사랑인가를 규정하는 일은 중요한 일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분이 주신 선물들보다 하나님 자신을 갈망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들보다 하나님 안에서 더욱 기뻐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들보다 하나님 안에서 더욱 만족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들보다. 하나님 자신을 더욱 마음에 품는 것이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들보다 하나님을 가치있게 여기고

하나님을 최고로 여기고 하나님을 존중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8:28은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나와는 상관 없는 약속의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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